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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퇴근길 중부 세찬 비…모레까지 350mm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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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퇴근길 중부 세찬 비…모레까지 350mm 폭우
  • 송고시간 2022-08-08 17:36:14
[날씨] 퇴근길 중부 세찬 비…모레까지 350mm 폭우

중부지방에 계신 분들은, 퇴근길 안전 운전하셔야겠고요.

시간도 넉넉하게 두고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레이더 영상 보시면, 여전히 중부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고요.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현재 경기도 파주를 비롯한 일부 지역은 시간당 30mm 안팎의 세찬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모레까지 중부지방 중심으로 큰비가 예상됩니다.

앞으로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충청북부에 무려 3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수 있겠고요.

그 외 수도권과 강원, 충청북부에 100~250mm, 충청남부와 경북북부에 50-15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침수피해와 산사태 등, 각종 안전사고에 항상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장마구름에서 살짝 벗어난 남부지방은 오늘도 무더웠습니다.

여전히 남부지방 곳곳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내일도 대구는 33도, 제주는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도 중부지방은 요란한 비가 내리겠고, 서울 낮 기온 28도에 그치겠습니다.

남부와 제주도는 구름 많은 가운데,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바다에서는 특히 동해상을 중심으로 물결이 3m 이상 거세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는 내내 하늘이 흐리겠고요.

특히 주 중반까지는 전국 곳곳에 비가 자주 지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퇴근길 #안전운행 #호우특보 #장대비 #침수피해 #폭염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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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