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기구 멈춤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던 춘천 레고랜드에 대한 현장 조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춘천시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현장조사반을 구성해 놀이기구 등을 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진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최근까지 레고랜드에서는 롤러코스터 4건, 타워 전망대 1건 등 모두 5건의 놀이기구 멈춤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조사 결과 롤러코스터는 일시적인 감지 오류와 순간 정전이 발생했고 타워 전망대는 승객 탑승 시 한쪽에 무게가 쏠려 기구가 멈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춘천시는 내년 2월에도 안정성 검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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