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뉴스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DB손보, 서울대공원 주차장에 임시 보상서비스센터 운영
집중호우로 차량 침수피해를 본 고객을 위해, DB손해보험이 현장보상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임시 보상서비스센터는 서울대공원 주차장에 마련됐는데요.
방문 시 자동차등록증과 자동차 열쇠, 신분증을 지참하면, 원스톱으로 보상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DB손보는 지역 협력정비업체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피해 고객들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 폭우 피해 이재민 돕는다…이마트24ㆍ롯데 구호 물품 지원
유통업계가 폭우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이마트24는 서울 구로구와 인천 남동구, 평택시에 생수와 음료, 컵라면 등의 물품을 전달했는데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등 롯데 유통군도 서울 서초구와 관악구 등에 구호 물품 9,000여 개를 전달했습니다.
▶ 현대로템, 국내 최초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 개발 착수
현대로템이 대테러 작전용 다족보행로봇 개발을 위해 방위산업 기술지원센터와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로템은 2024년까지 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을 개발하고 로봇 본체, 임무장비 및 원격조종장치 등 시제품을 육군에 납품할 계획인데요.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은 4족 보행로봇으로 험로 및 장애물 구간에서도 자유롭게 기동할 수 있고 원격 조정도 가능합니다.
▶ GS칼텍스, '815 런' 후원…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GS칼텍스가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는 '815 런'을 후원합니다.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기부 마라톤인 '815 런'은 2020년부터 개최돼, 개인 참가비와 기업 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쓰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행사 참여자 400여 명을 모집했습니다.
▶ 달리고 태극기 달면 유공자 후손 지원…카카오, 광복절 캠페인
카카오가 광복절을 앞두고 '815 대한민국 응원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이용자가 캠페인에 참여하고 인증하면, 카카오가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1건당 815원을 기부하는 형태인데요.
캠페인은 '815 런 인증'과 '온ㆍ오프라인 태극기 달기 인증' 두 개의 행동 미션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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