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절 특사에 1,693명…이재용·신동빈 포함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에 생계 사범 등 1,693명이 포함됐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정치인은 제외됐지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경제인들은 사면대상에 올랐습니다.
■ 한총리 "특별재난지역 속도…추석전 재난지원금"
한덕수 총리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특별재난지역을 신속히 선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자체별로 조속히 피해 현황을 파악해 추석 전까지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입니다.
■ 맨홀 실종 누나도 발견…시민 공포감에 대책마련
집중호우로 맨홀에 빠져 실종됐던 50대 여성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시민들의 공포감이 커지면서 서울시가 맨홀 뚜껑 열림 사고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 미, 사드압박 일침…"韓겨냥 中미사일이 위협"
중국의 한국 사드 압박과 관련해 미 국무부는 자위적 방위권을 포기하라는 행위라며 몰아붙였습니다. 에이브럼스 전 주한미군사령관은 한국을 겨냥한 중국 미사일이 더 안보 위협이라고 직격했습니다.
■ 사우디, 탈미국 광폭 행보…내주 시진핑 방문
친미 국가로 꼽혔던 사우디아라비아가 미국과 거리 두기에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방문 이후 푸틴이 다녀간데 이어 이번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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