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내일(17일)까지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 강한 비와 강풍이 예상된다며 산사태,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과 배수시설, 하천변, 계곡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라고 관계부처에 긴급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위험 지역에 대한 대피 안내로 추가 인명피해를 막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2차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교통 통제 시에는 긴급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자막방송을 송출해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6일) 아침 9시 3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집중호우 대처 회의를 주재하고 밤사이 피해 상황을 점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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