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 피격' 서훈·박지원·서욱 압수수색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과 박지원 전 국정원장, 서욱 전 국방장관의 자택을 동시
압수수색했습니다. 사건과 관련한 전 정부 고위 인사들에 대한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尹, 인적개편론에 "내실있게 변화 줄 것"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인적 개편 문제와 관련해 내실 있고 실속 있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된 대폭 쇄신 가능성에 일단 선을 그은 것으로 보입니다.
■ 빌게이츠 "한국, 국제보건서 역할 확대해주길"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이사장이 국회에서 '코로나19 국제 공조'를 주제로 연설했습니다. 한국이 글로벌 보건 분야에서 역할을 확대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 정체전선 남쪽으로…전남·경남·남해안 강한 비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전남과 경남 지역에 많은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남해안에는 내일까지 최대 15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돼 수해 대비가 필요합니다.
■ 신규확진 8만명대…위중증 112일 만에 최다
광복절 연휴 영향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만명대 중반을 기록하며 주춤했습니다. 하지만 위중증 환자 수가 4월 말 이후 최다치를 기록하며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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