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6일) 밤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7만5천여명 발생해, 125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7만 5,76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복절 연휴에 줄었던 진단 검사 건수가 다시 늘면서 확진자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자정까지 추가된 확진자를 고려하면 오늘(17일) 오전에 발표될 최종 신규확진자 수는 18만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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