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을 맞아 여야는 상반된 평가를 내놨습니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취임 100일 관련 백서를 만들고 "윤석열 정부의 100일은 국정운영의 성공 골든타임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국정과제 120건을 실현하기 위해 93건의 법안을 발의했고 34건은 입법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민주연구원 주관으로 '윤석열 정부 100일 평가 토론회'를 열고 인사문제와 교육정책 등을 비판했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국정 전반에 걸쳐 민심에 역행하는 오만과 불통의 폭주가 이어졌다"며 "역대급 무능"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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