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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무더위 속 내륙 소나기…제주도 호우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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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무더위 속 내륙 소나기…제주도 호우특보
  • 송고시간 2022-08-17 08:26:02
[날씨] 무더위 속 내륙 소나기…제주도 호우특보

[앵커]

제주도와 영동지역에는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더 오겠습니다.

그밖의 곳들로는 무더위 속에 소나기가 지날텐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서울에는 맑은 하늘 드러나있는데요.

정체전선이 남쪽으로 밀려나면서 지금은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고요.

호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산발적으로 퍼진 비구름대에서 충청과 남해안, 제주도에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동풍의 영향을 받는 영동지역에도 비가 내리고 있는데, 영동과 제주도는 앞으로 120mm가 넘는 큰비가 더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고요.

비는 밤까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오늘 낮기온 서울과 대전, 대구 모두 30도까지 오르겠고요.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오후들어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는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날텐데, 양은 5~40mm로 지역간의 편차가 크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모처럼 쉬어가겠고, 맑은 하늘 드러나겠습니다.

하지만 모레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비가 시작되겠고요.

토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곳곳비 #무더위 #소나기 #제주도 #호우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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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