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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의혹' 정정보도하고 기자들 1천만원 배상"

사회

연합뉴스TV "'정경심 의혹' 정정보도하고 기자들 1천만원 배상"
  • 송고시간 2022-08-17 13:13:58
"'정경심 의혹' 정정보도하고 기자들 1천만원 배상"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아내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의혹과 관련해 언론이 허위보도를 했다며 제기한 소송 1심에서 일부 이겼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조 전 장관이 세계일보와 소속 기자 2명을 상대로 낸 정정보도와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신문 홈페이지에 정정보도문을 올리고 기자들은 조 전 장관 부부에게 500만원씩 총 1천만원을 배상하라고 했습니다.

문제가 된 기사는 2019년 정 전 교수가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와 사모펀드 관계자에게 해외로 나가 있으라고 지시했다는 내용입니다.

#조국 #정경심 #허위보도 #세계일보 #손해배상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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