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인천·경기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GTX 노선 연장 등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내건 지역 공약을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6월 기준 경기도 인구수가 1천358만 명을 넘었다"며 대선 공약인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GTX-A 노선 개통을 최대한 앞당기고 1기 GTX 노선 연장과 2기 GTX 노선 3개 추가 신설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와 관련해서도 "윤 대통령이 각별히 관심을 갖고 있는 GTX-D,E 노선도 조속히 건설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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