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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취임 100일' 윤 대통령 첫 회견…'이 준석 가처분' 이르면 오늘 결론

정치

연합뉴스TV [뉴스초점] '취임 100일' 윤 대통령 첫 회견…'이 준석 가처분' 이르면 오늘 결론
  • 송고시간 2022-08-18 13:18:08
[뉴스초점] '취임 100일' 윤 대통령 첫 회견…'이 준석 가처분' 이르면 오늘 결론

<출연 : 김형준 명지대 교수·복기왕 전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윤 대통령이 어제 취임 100일 기자회견 취지에 대해 "국민의 말씀을 세밀하게 챙기고 받들겠다는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인적쇄신 규모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준석 전 대표의 가처분 신청을 둘러싼 여당의 내홍은 점점 더 커지는 양상입니다.

민주당은 논란이 됐던 당헌 80조 1항은 유지하기로 했지만 또다시 꼼수방탄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치권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김형준 명지대 교수, 복기왕 전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일단 윤 대통령 어제 100일 기자회견, 여야 평가가 극명이 엇갈립니다. 여당은 정책 성과를 국민에게 잘 설명했다고 평가했고, 야당은 자화자찬, 빈수레만 요란했다고 혹평했는데 두 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그렇다면 취임 100일 동안 성과와 아쉬웠던 점을 짚어주신다면요?

<질문 3> 이번 기자회견이 지지율에는 어떤 영향을 줄 거라고 보세요?

<질문 4> 윤 대통령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어제 기자회견 취지에 대해 "국민의 말씀을 세밀하게 챙기고 받들겠다는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쇄신 방안은 없었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질문 5> 지금 나오는 얘기는 대통령실 홍보라인 교체만 계속 나오는 것 같습니다. 김은혜 전 의원 투입이 거론되고 정책 담당 수석급을 신설 등 정무 라인 인적 개편도 확대될 거라는 관측도 있어요?

<질문 6> 어제 또 가장 관심을 받았던 건 윤 대통령이 이준석 전 대표를 비롯한 당 내홍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낼지였죠. 윤 대통령, 이 전 대표 관련 질문 에 "일에 매진하다보니 다른 정치인들이 어떤 발언했는지 제대로 챙길 기회가 없었다"면서 지금까지도 어떤 논평을 한 적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는데 이준석 전 대표도 윤 대통령 100일회견 질문 에 "당내 민주주의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다 보니 불경스럽게도 대통령께서 사실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 제대로 챙기지는 못했다"고 응수를 했어요?

<질문 7> 이 전 대표, 오늘도 "국민도 속고 나도 속았다" 면서 윤 대통령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이 전 대표의 행보 어떻게 보고 계세요?

<질문 8> 이준석 전 대표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 결과가 이르면 오늘 중으로 날 가능성이 나오고 있죠. 두 분은 결과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9> 주호영 비대위원장과 이준석 전대표가 만났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두 사람 다 부인은 안 하고 있거든요. 두 사람이 만났다면 어떤 얘기가 오갔을 거라고 보세요?

<질문 10> 민주당은 부정부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면 당직을 정지하도록 한 당헌을 바꾸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구제조항을 수정해서 절충안을 낸 건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윤대통령_취임100일 #공식_기자회견 #인적쇄신 #이준석_가처분신청 #민주당_당헌80조 #꼼수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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