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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큰 일교차, 출근길 쌀쌀…낮 맑고 25도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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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큰 일교차, 출근길 쌀쌀…낮 맑고 25도 안팎
  • 송고시간 2022-09-26 08:31:37
[날씨] 큰 일교차, 출근길 쌀쌀…낮 맑고 25도 안팎

[앵커]

오늘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은 쌀쌀하지만, 낮에는 전국이 25도 안팎까지 오를텐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기자]

월요일 아침 몸상태는 좀 어떠신가요?

어느덧 9월의 마지막 주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렇게 가을이 깊어가면서 점점 아침공기도 차가워지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도 일부 내륙과 산지에서는 10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오늘도 강원도 내륙과 일부 내륙에서는 6도 아래로 떨어졌고요.

오늘 강원도 대관령의 최저기온은 6도, 경기도 파주도 9.6도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전국이 25도 안팎까지 올라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서울이 26도로 어제보다는 조금 높겠고요.

대전이 25도, 광주와 대구는 23도로 남부지방은 평년 수준을 밑돌겠습니다.

새벽에 끼어 있던 안개는 대부분 해소가 됐고요.

오늘도 하늘은 쾌청하겠습니다.

미세먼지 걱정도 없을 텐데요.

다만 대기가 점점 건조해지고 있어서 각종 화재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제주도와 경남 남해안에 또 오후에는 영남 해안에 비가 살짝 내리겠고요.

내륙은 이번 주 내내 맑겠고 또 일교차는 계속해서 10~15도 안팎으로 크게 나겠습니다.

이번 주 중반이면 설악산은 약 20%가 단풍으로 물들겠습니다.

가을철 건강까지 잘 챙기시면서 가을도 한껏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큰일교차 #출근길_쌀쌀 #화재사고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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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