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오전 7시 45분쯤 대전 유성구의 한 대형 아울렛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는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여 현재 마무리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승한 / 유성소방서 현장대응2단장]
브리핑에 앞서 사망자가 추가가 됐습니다. 그래서 삼고 고인을 명복을 빌면서 브리핑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화재 발생 시나 이런 건 아까 다 제가 말씀을 드렸고 인명피해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첫 번째 구조자를 발견을 했던 데는 이게 지금 다 지하 1층이 되겠습니다.
지하 1층에서 방재실, 방재실에 구조자 1명이 있었습니다.
이분을 구조대가 구조를 해서 병원에 이송을 했습니다. 이송을 했고요.
두 번째로 저희가 구조했던 분은 이쪽 서편 쪽의 여자탈의실 쪽에서 한 분이 발견이 됐습니다.
한 분이 발견이 돼서 병원으로 이송을 했으나 안타깝게 사망을 하셨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세 번째로 저희가 요구조자를 발견한 곳은 이쪽 부근입니다.
여기 주차장 쪽이거든요.
하역장이라기보다는 이쪽은 주차장이 있었는데 이쪽 부근에서 두 번째 요구조자를 발견한 후에 구급대에 인계를 해서 병원에 보냈으나 사망을 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다음으로 요구조자가 발견된 부분은 이쪽입니다. 여기 하역장. 지금 이쪽 입구에서 들어가면 조금만 더 가게 되면 하역장이라는 데가 있는데요.
이쪽에서 요구조자 한 명이 발견이 됐지만 사망한 채로 발견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발견된 데는 현재 이 부분입니다. 서편 쪽. 서편 쪽 이 부분에서 발견이 돼서 현재 병원으로 이송은 하고 있으나 사망으로 지금 현재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인명피해가 총 5명 중에 4명이 사망을 하고 1명이 지금 병원에 계신 상태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세 분의 요구조자가 더 있는 걸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세 분이 발견될 때까지 저희는 지금 구조대를 섹터 별로 나눠서 지금 계속 2개조 그 섹터별마다 2개조로 해서 계속 투입을 하고 있는 상황이 되겠습니다.
질문 두 가지만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관계자분들이 말씀하시는 게 그때그때 좀 다릅니다. 저희한테 말씀하시는 게. 그러다 보니까 저희도 어쩔 수 없이. 3명이라고 말씀드리는 것도 사실은 지금도 2명이다, 3명이다 이런 논란이 있을 수 있는데 그래도 저희는 최대한 많이 남아 있다는 가정 하에 3명이라고 추정을 하고 인명 검색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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