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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블랙핑크, K팝 걸그룹 최초 '빌보드 200' 1위 外

사회

연합뉴스TV [이슈5] 블랙핑크, K팝 걸그룹 최초 '빌보드 200' 1위 外
  • 송고시간 2022-09-26 20:00:29
[이슈5] 블랙핑크, K팝 걸그룹 최초 '빌보드 200' 1위 外

지금 이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그룹 블랙핑크가 새역사를 썼습니다.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며 전세계 여성그룹으로선 2008년 이후 처음으로 빌보드 200 차트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K팝 가수가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른 것은 방탄소년단, 슈퍼엠, 스트레이 키즈에 이어 네 번째 기록입니다.

'빌보드 200'은 '핫100' 차트와 함께 미국 빌보드 차트의 양대 메인 차트인데요.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로 1위에 오른 겁니다.

여기다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세계 양대 차트를 동시에 석권한 유일한 아시아 여성 아티스트가 됐는데요.

보다 자세한 소식, 정다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2>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내에서 벌어진 46억원 횡령 사건에 대해 복지부가 특별 감사에 나섰습니다.

건보공단 직원이 반년에 걸쳐 혼자서 46억원이나 빼돌리는데도, 내부에서 알지 못하고 있었던 점이 핵심 사안으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입니다.

횡령한 직원은 이미 해외로 도피해 수사와 피해금 추징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단 전망도 나옵니다.

국민의 보험재정을 책임있게 관리해야 할 공단에서 벌어진 대규모 횡령 사건에, 관리부실과 함께 도덕적 해이에 대한 비판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민혜 기자입니다.

<3> 경찰이 전세사기 범죄를 근절하겠다며 지난 7월부터 전담수사팀을 꾸려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수사를 해왔는데요.

중간조사결과, 348명이 검거되고, 피해 금액은 2백억 원에 달했습니다.

작년과 비교해 검거인원은 5.7배, 구속 건수는 12배나 늘어났습니다.

전세대출금을 편취한 허위 보증보험 유형이 가장 많았고, '깡통전세' 등 보증금 미반환 사례도 많았습니다.

경찰은 다수가 한패가 돼 임차인을 속이는 전세사기에 수사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 오늘부터 국내 주식도 소수점 거래 가능해집니다.

그러니까 보통 1개 주식을 온전히 살필요 없이 0.1주, 0.01주 등 소수점 단위로 주식을 살수있는 건데요.

한주에 몇십만원하는 종목을 쪼개서 살수 있게 된 겁니다.

다만 기대와 전망은 엇갈립니다.

개인 투자자들의 고가 주식 접근성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도 있지만 제한된 사항이 많아 예상보다 실효성이 크지 않을 것이란 관측도 있습니다.

특히 증권사마다 소수점 거래를 할 수 있는 종목과 수수료가 달라서 이점은 유의하셔야겠습니다.

<5> 오늘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전면 해제됐지만, 실내에서의 의무 해제 시점과 방식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정기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겨울 유행 등이 지날 때가지 좀더 오래 유지할 필요가 있단 견해를 밝혔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단계적 해제가 아닌 '일시 해제' 의견도 내놨습니다.

이제는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과 겨울철 유행을 지나야 한다는 주장.

그리고 단계적 해제냐 일시 해제냐.

여러분들은 어떤 의견이신가요?

관련해서 신새롬 기자가 전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세사기 #소수점_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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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