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급격히 불안정해지면서 금융당국이 증권시장안정펀드 재가동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금융감독원과 금융시장 합동점검회의를 열고 주식시장 등의 현황을 재점검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등 유관기관들과 이미 실무협의에 착수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증안펀드는 2020년 3월 코로나19 영향으로 증시가 폭락하자 금융회사와 유관기관들이 10조원 넘게 마련한 기금으로 증시가 반등세로 전환되면서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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