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0%대 중반으로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이번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4%로 지난주와 비교해 4%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반면 부정평가는 4%포인트 오른 65%로 집계됐습니다.
한국갤럽은 직무 긍정률이 24%를 기록한 것은 8월 첫째주에 이어 두 번째로, 취임 후 최저치에 해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부정 평가 이유에서 외교, 비속어 발언 파문 관련 언급이 두드러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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