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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펀드 '에스모 사태' 주범에 징역 20년 선고

사회

연합뉴스TV 라임 펀드 '에스모 사태' 주범에 징역 20년 선고
  • 송고시간 2022-09-30 14:40:53
라임 펀드 '에스모 사태' 주범에 징역 20년 선고

라임펀드 자금 등을 이용해 다수의 상장사를 인수하는 방법으로 부당한 이득을 취한 기업사냥꾼에 천문학적인 벌금이 선고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어제(29일) 자본시장법 위반과 특경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기소된 40대 남성 조모씨에게 징역 20년과 벌금 300억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7년에서 2019년 사이 자동차 부품회사 에스모 등 여러 상장사들을 인수한 뒤 허위 공시 등를 통해 주가를 부양하는 방식으로 200억원대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라임펀드 #기업사냥꾼 #자본시장법 #에스모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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