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국회 국정감사가 오늘(4일)부터 시작됩니다.
여야는 오는 24일까지 14개 상임위원회의 소관 부처와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합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국감에서 문재인 정부 대북·안보 문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관련 의혹을 집중 추궁할 전망입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외교 논란과 대통령실 이전 비용 의혹 등으로 맞불을 놓겠다는 방침입니다.
첫날인 오늘(4일)은 외교통일위원회와 정무위원회 등의 소관부처 국감이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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