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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여수 앞바다 폐유 유출로 8시간 긴급 방제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여수 앞바다 폐유 유출로 8시간 긴급 방제 外
  • 송고시간 2022-10-04 08:18:57
[핫클릭] 여수 앞바다 폐유 유출로 8시간 긴급 방제 外

▶ 여수 앞바다 폐유 유출로 8시간 긴급 방제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폐유로 추정되는 기름이 유출돼 해경과 관계기관이 8시간 넘게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해경은 어제(3일) 오전 9시쯤 여수시 장군도와 여수해양조선소 사이 해상에서 검은 무지갯빛 기름띠가 보인다는 목격자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검은 유막이 5~6㎞ 해상에 걸쳐 넓게 분포된 것을 확인하고, 긴급 방제를 시작해 약 8시간 만에 마무리 했습니다.

해경은 대형 선박 등에서 사용하는 중질성 폐유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 중인데,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마산만 일대 어린 청어 '떼죽음'…19톤 수거

경남 창원시 마산만 일대에 폐사한 어린 청어 떼가 떠올랐습니다.

창원시는 지난달 30일 마산합포구 구산면 해양드라마세트장 인근에서 어린 청어 떼가 죽은 채 떠 있다는 신고가 최초로 접수됐고, 지난 1일엔 진동면 도만항·다구항에서, 그제(2일)는 3·15 해양누리공원에서 추가로 폐사체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시는 해양 오염 등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어민 200여명 등을 동원해 사흘간 19톤 상당의 폐사체를 수거했고, 계속해서 수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창원시는 해양 수질오염 등으로 인한 일반적인 어류 집단 폐사 양상과는 다른 것으로 보고, 국립수산과학원 등에 정밀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 YG, 제니·뷔 사생활 사진 유포자 수사 의뢰

블랙핑크 제니와 방탄소년단 뷔의 사생활 사진 온라인 유포와 관련해 제니 측 소속사가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제니의 개인사진 최초 유포자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YG 측은 "진위가 파악되지 않은 내용을 올리거나 악성 게시글을 작성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불법 정보 유통금지 위반 혐의 등으로 고소·고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여수_폐유유출 #청어_떼죽음 #제니_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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