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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모레까지 강원영동 많은 비…낮에도 서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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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모레까지 강원영동 많은 비…낮에도 서늘
  • 송고시간 2022-10-05 13:53:41
[날씨] 모레까지 강원영동 많은 비…낮에도 서늘

[앵커]

모레까지 강원영동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낮에도 기온은 크게 오르지 않겠고, 종일 선선한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보겠습니다.

강지수 캐스터.

[캐스터]

하루아침에 피부에 닿는 바람결이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졌는데요.

북서쪽에서 찬바람이 불어오면서, 기온을 끌어 내렸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14도 안팎에서 출발하면서, 어제와 비교해 3도 가까이 낮았고요.

대관령 아침 기온 7.6도로 어제보다 8도 이상 떨어졌습니다.

이 지역은 한낮에도 10도까지 오르는데 그치겠고요.

서울 낮 최고 기온 20도로 예년 이맘때 가을 날씨보다 더 쌀쌀하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대비해서 옷차림에 신경 써주시길 바랍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곳곳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모레까지 강원 영동 지역에 많게는 100mm 이상의 큰 비가 예보가 됐고요.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강원 산간으로는 눈으로 바뀌어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 밖 중부와 남부 곳곳으로도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텐데요.

오늘과 내일 이틀간, 강원영서와 남해안 곳곳에 5-20mm, 내륙은 5mm 미만으로 양은 적겠습니다.

이번 주는 흐린 날들이 많겠고요.

기온은 내림세를 보이면서 주말 서울 아침 기온인 한 자릿수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다가오는 한글날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니까요.

휴일 계획에 기상정보 잘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비 #환절기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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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