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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아침 출근길 '쌀쌀'…강원 영동·경북 동해안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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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아침 출근길 '쌀쌀'…강원 영동·경북 동해안 비바람
  • 송고시간 2022-10-07 07:30:14
[날씨] 아침 출근길 '쌀쌀'…강원 영동·경북 동해안 비바람

[앵커]

오늘도 예년보다 쌀쌀한 가운데 동해안 지역은 비가 더 이어지겠습니다.

내륙 곳곳으로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진연지 캐스터.

[캐스터]

네, 볼에 닿는 공기가 어제 아침보다 더 차갑습니다.

도톰한 옷차림이 어색하지 않은 날씨인데요.

오늘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는 올가을 가장 쌀쌀한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이 20도 아래에 머무는 곳이 많겠는데요.

서울의 낮 기온 19도에 머물겠고, 동풍이 불어드는 동해안 지역은 강릉의 낮 기온이 15도에 그치는 등 예년보다 7도 가량이나 낮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 구름이 다소 지나겠습니다.

곳곳에서는 비구름도 발달하겠는데요.

중부와 경북 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지속적으로 동풍이 불어 드는 동해안 지역은 오늘까지 비가 더 이어지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많게는 6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경북 남부 동해안에도 최고 2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연휴 날씨도 궁금하실 텐데요.

주말인 내일은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한글날 오후부터는 전국에 다소 요란한 비가 내리겠고요.

중부와 전북, 영남 지방은 월요일까지도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당분간 예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야외 활동 계획 세우고 계신 분들 많으실 텐데, 포근한 옷차림으로 체온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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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