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국감서 염색샴푸 유해 공방…제조사 "부작용시 보상"

경제

연합뉴스TV 국감서 염색샴푸 유해 공방…제조사 "부작용시 보상"
  • 송고시간 2022-10-07 20:02:53
국감서 염색샴푸 유해 공방…제조사 "부작용시 보상"

염색샴푸에 쓰이는 'THB' 성분의 유해성 여부를 두고 당국과 제조업체가 국정감사에서 공방을 벌였습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오늘(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THB 성분 위해성 평가 결과 유전 독성이 없다고 할 수 없어 사용 금지 목록에 추가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배형진 모다모다 대표는 "THB는 세계보건기구 산하 기구 등에 유전독성 등록이 안 된 물질"이라며 부작용이 발생하면 충분히 보상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식약처는 논란이 계속되자, 내년 4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가 검증을 진행 중입니다.

#염색샴푸 #THB #성분유해성 #오유경 #국정감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