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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당분간 심한 추위 없어…동해안 대기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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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당분간 심한 추위 없어…동해안 대기 건조
  • 송고시간 2022-12-07 20:24:45
[날씨] 당분간 심한 추위 없어…동해안 대기 건조

바람결이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 1.2도로 영상권에서 출발했고요.

한낮엔 9도로 어제보다 4도 정도 높았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오늘보다 바람결이 차갑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도, 의성 영하 5도 예상되는데요.

한낮에는 1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를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게 나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밤사이 중부와 전북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짧아지는 곳이 많겠는데요.

최근 내린 눈, 비가 얼어붙어서, 길이 미끄러운 곳도 있겠습니다.

교통안전에 더더욱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한편, 동쪽 지역을 중심으론 대기가 많이 건조합니다.

현재 동해안과 남부 일부 지역에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강원 산지엔 오늘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고 있습니다.

대체로 맑은데요.

내일도 하늘 자체는 맑겠지만, 미세먼지가 말썽이겠습니다.

경기 남부와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오전과 밤 한때 공기 질이 나쁘겠습니다.

이번 주말까지도 큰 추위 없겠는데요.

토요일 밤에 호남과 제주에, 일요일에는 강원 영동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내일날씨 #남부큰일교차 #중부짙은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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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