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강수연의 유작인 넷플릭스 영화 '정이'가 공개 하루 만에 글로벌 정상에 올랐습니다.
전 세계 스트리밍 서비스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정이'는 어제 기준 넷플릭스 영화 부문 세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국가별로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멕시코, 브라질 등 31개국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정이'는 전투용 인공지능 로봇을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김현주, 류경수와 지난해 세상을 떠난 강수연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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