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가대표 출신 전 프로 야구선수 오재원의 1심 선고 공판이 내일(26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내일(26일) 오전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오 씨의 선고 공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 씨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11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하고, 두산 베어스 전·현직 야구선수 등을 통해 향정신성의약품을 대리 처방받은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오 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진기훈 기자 (jink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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