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로 논란인 전자상거래 플랫폼 위메프가 여행상품을 결제한 고객 중 1,300여명에 대한 환불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류화현 위메프 대표는 오늘(25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오전에 700명, 오후에 600명에 대한 환불이 완료됐다"며 "속도가 빨라져 수기 접수를 한 고객들은 곧 환불이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여행 상품 외에는 온라인에서 환불을 신청해야 해 기약 없이 대기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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