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 만에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딴 안세영과 배드민턴협회 갈등이 불거진 가운데 협회가 공식 SNS에 안세영의 결승전 사진만 올리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배드민턴협회는 공식 페이스북에 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 결승전 결과만 올렸지만, 안세영의 경기 장면이나 시상식 사진은 올리지 않았습니다.
안세영은 결승전 직후 협회를 향한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결승전 게시물에는 "금메달 시상식 사진만 없는 게 공교롭다", "감정적으로 대응한 것 같다"는 등의 비판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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