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태권도인들이 프랑스 파리에 모여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30주년'을 축하했습니다.
세계태권도연맹은 현지시간 6일 오후 파리의 세계올림피언협회 하우스에서 1994년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를 통해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지 3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하는 연회를 열었습니다.
본래 참석을 예고했던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을 대신해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이 참석해 "태권도는 올림픽에서 핵심적인 스포츠로 발돋움했다"며 "태권도는 작은 나라들도 올림픽에서 성취를 이룰 수 있는 길도 제공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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