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무 등 추석 20대 성수품 가격 하락세

배추·무와 사과·배, 한우 등 20대 추석 성수품이 일주일 새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관계부처에 따르면 성수품 20개 품목의 지난 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평균 소매 가격은 직전일보다 0.2% 하락했습니다.

특히 배추는 10.4% 내렸고, 무는 같은 기간 5.9% 하락했습니다.

정부는 사과와 배의 경우 3만톤을 추석 전까지 공급할 계획으로, 이달에 출하량이 늘어 가격이 더욱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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