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거래된 서울 아파트 매매 금액이 작년 한 해 거래총액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의 올해 들어 8월까지 거래량은 3만8천247건으로 작년 거래량의 112% 수준이었고, 거래액은 44조9천45억원으로 124%에 달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신고가 비율은 지난 4월 10%를 넘어섰고 8월에는 12.6%를 차지했습니다.
직방은 "강남권 등 기존 인기 지역은 자금이 막히더라도 현금 부자 위주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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