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4일) 오전 10시 30분쯤 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1톤 화물차가 차량 5대를 들이받고 인근 빌라 옥상으로 추락했습니다.
해당 화물차는 차량을 들이받은 뒤 안전펜스를 뚫고 아래로 떨어졌고, 이 사고로 빌라 주민 8명이 대피했습니다.
화물차 운전자 A씨는 면허가 없었고, 혈중알코올농도 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준하 기자 (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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