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240㎜ 방사포 또 시험사격…"최대거리 정확성 재확인"

북한이 정밀유도 기능을 적용한 개량형 240㎜ 방사포 성능 검증을 위해 또 시험발사를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9일) 보도했습니다.

북한 국방과학원이 어제 실시한 검수 시험사격의 목적은 "자동 사격체계의 신뢰도를 검증하고 최대 사거리 67㎞에 대한 조종 방사포탄의 명중 정확성을 재확인하는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240㎜ 방사포는 우리 군 전방부대와 수도권을 겨냥하는 무기체계로, 최근 북한이 러시아 수출을 추진한다는 관측도 제기됩니다.

이번 방사포 시험발사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대신 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참관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i@yna.co.kr)

#북한 #240㎜_방사포 #무기수출 #김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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