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가 유럽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6일 영국 런던의 내셔널 갤러리 앞에서 교민과 유학생, 현지인 등 90여명이 모여 윤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윤대통령 퇴진', '내란죄로 탄핵하라' 등이 적힌 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쳤습니다.
현지시간 7일 프랑스 파리의 트로카데로 광장에서도 윤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가 진행되고, 독일 베를린에 이어 뮌헨에서도 시국 집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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