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시리아 공습해 이슬람국가 지도자 살해"
미군 중부사령부가 시리아를 공습해 이슬람국가 지도자를 살해했다고 현지시간 20일 밝혔습니다.
중동 내 미군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는 이날 성명에서 "시리아 데이르에조르에서 IS 지도자 아부 유시프 등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이번 공습이 옛 시리아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과 러시아가 통제하던 지역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시리아 동부 데이르에조르는 최근 아사드 정권이 축출되기 직전까지 시리아 정부군이 미군이 지원하는 시리아민주군 등 반군 세력을 맞아 격전을 벌이던 곳입니다.
이다현 기자 (ok@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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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사령부는 이번 공습이 옛 시리아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과 러시아가 통제하던 지역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시리아 동부 데이르에조르는 최근 아사드 정권이 축출되기 직전까지 시리아 정부군이 미군이 지원하는 시리아민주군 등 반군 세력을 맞아 격전을 벌이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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