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불법 체류자 단속으로 300명이 넘는 한국인 근로자가 구금된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정부가 단속 대상이 된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한 대미 투자 기업들을 긴급 소집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8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공동으로 대미 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산업부는 각 기업의 인력 운용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들로부터 현지 인력 운영을 위한 미국 비자 확보에 관한 건의 사항을 들을 예정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대미 투자 사업 진행을 위해 단기 파견에 필요한 비자 카테고리 신설이나 비자 제도의 유연한 운영 등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미국 측과 협의를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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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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