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오전 11시 38분쯤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평택화성고속도로 평택 방면 갓길에서 BMW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운전자와 동승자는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진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전 차선 운행이 차단되면서 후방 2km 구간에서 한 때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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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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