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노벨평화상 수상 불발에 대해 "수백만의 생명을 구했기 때문에 행복하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0일 백악관 행사에서 관련 질문에 실망감을 드러내지 않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가자지구 휴전합의를 포함해 8개의 전쟁을 끝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노벨평화상은 지난해 일에 대한 것"이라며 내년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베네수엘라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전화를 걸어와 "트럼프 대통령을 기리는 차원에서 자신이 상을 받는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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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이(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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