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최근 학령기 연령대를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예방접종과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수칙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인플루엔자 표본 감시 결과에 따르면 1천명 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이달 첫주 기준 50.7명으로 전주의 22.8명의 두 배에 달했습니다.

모든 연령층에서 환자 발생이 증가한 가운데 7∼12세의 학령기는 138.1명으로 확산세가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시는 신분증 등을 지참해 보건소 등을 방문하면 예방접종이 가능하다며 시민들의 접종 참여를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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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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