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이 출범한 이후 2개월간 보이스피싱 범죄가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0월과 11월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는 각각 1천2백 여건, 1천6백 여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8%, 26.7% 줄었습니다.

피해액도 각각 699억원, 76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0% 이상 줄었습니다.

범정부 차원에서 보이스피싱에 총력 대응하는 통합대응단은 경찰청·금융위원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전문 인력이 함께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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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혁(bakto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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