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정찰 임무에 투입됐다 실종된 미군 무인 정찰기가 이란 일대에서 추락한 사실이 공식 확인됐습니다.

미 해군안전사령부가 현지시간 14일 공개한 사고 보고서에 따르면 무인 정찰기 트리톤은 지난 9일 추락했으며, 200만 달러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A급' 사고로 분류됐습니다.

앞서 이란 국영 언론은 해당 정찰기가 이란 방공망에 의해 격추됐다고 주장했지만, 미국 군사매체 '워존'은 적대 행위로 인한 추락이라는 징후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미군의 주요 자산인 트리톤의 대당 가격은 2억 3,800만 달러로 우리돈 약 3,5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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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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