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격해지는 호르무즈를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군사 대립은 휴전 협상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고 있습니다.
미국이 계속 해협을 막고 있다며 재개방 하루 만에 해협을 다시 틀어막은 이란은 해협을 지나던 유조선 두 척을 공격했고, 미국도 이란으로 향하던 선박을 함포 사격 끝에 나포했습니다.
결국 포성이 울리고 선박 피격에 나포까지 벌어진 호르무즈 해협.
이런 가운데 지난 13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몰타 선적 유조선 오데사호가 다음달 8일 우리나라에 입항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원유 100만 배럴을 저장할 수 있다는데, 우리나라 전체 일일 원유 소비량의 약 40% 정도 되는 양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양보하는 일은 절대 없을 거라는 이란 측 인사의 발언이 나왔습니다.
호르무즈 통제법이 의회에 제출됐고, 군이 법을 곧 시행할 거라는 건데요.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감도는 호르무즈 상황, 이지윤 기자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진기훈(jinkh@yna.co.kr)
미국이 계속 해협을 막고 있다며 재개방 하루 만에 해협을 다시 틀어막은 이란은 해협을 지나던 유조선 두 척을 공격했고, 미국도 이란으로 향하던 선박을 함포 사격 끝에 나포했습니다.
결국 포성이 울리고 선박 피격에 나포까지 벌어진 호르무즈 해협.
이런 가운데 지난 13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몰타 선적 유조선 오데사호가 다음달 8일 우리나라에 입항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원유 100만 배럴을 저장할 수 있다는데, 우리나라 전체 일일 원유 소비량의 약 40% 정도 되는 양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양보하는 일은 절대 없을 거라는 이란 측 인사의 발언이 나왔습니다.
호르무즈 통제법이 의회에 제출됐고, 군이 법을 곧 시행할 거라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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