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상공에 남아있는 황사로 오늘도 전국의 공기질이 나쁘겠습니다.

서울 도심 등 곳곳의 하늘이 모래 먼지로 뒤덮이며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데요.

그래도 내일이면 '보통' 수준으로 회복하겠습니다.

남부와 제주에는 비가 오고 있습니다.

황사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고요.

전남과 경남은 내일 오전에 그치겠고, 제주는 내일 낮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비는 제주에 10~80mm, 부산과 경남 남해안, 광주, 전남에 5~20mm, 울산과 경남 내륙, 전북에 5mm 미만 내리겠습니다.

또, 충청과 경북에도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내리지 않는 강원과 경북 북부에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중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 초속 20~25m 안팎의 바람으로 강풍특보까지 겹쳤습니다.

산불과 화재 조심해야겠습니다.

오늘 중부는 맑은 날씨에 구름 많이 지나겠습니다.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춘천 19도, 대전 18도 예상되고요.

비구름으로 흐린 남부는 광주 15도, 제주 17도 전망됩니다.

주말까지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겠고요.

주 후반은 맑고 일교차 큰 이맘때 봄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양윤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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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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