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 반길주 국립외교원 교수>
이란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휴전 연장 발표에 대해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힌 가운데, 오만 인근 해상에서 한 컨테이너선이 이란군의 공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한편, 미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이란 연계 선박을 나포하는 등 해상봉쇄 강도를 더욱 높이고 있는데요.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며 버티기 작전에 돌입한 미국과 이란, 과연 양국은 종전 협상에 돌입할 수 있을까요.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반길주 국립외교원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적인 휴전 연장 이후, 이란이 군사적 긴장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란군이 오만 인근 해상에서 한 컨테이너선에 발포를 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휴전 연장 발표 후 해당 사건이 발생한 건, 어떤 의미가 담겨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1-1> 특히 이란은 “반복된 경고를 무시해 나포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만, 뉴욕타임스는 “어떠한 사전 경고도 없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실 관계를 두고 엇갈린 주장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질문 1-2> 특히 이란은 이번에도 소형 고속정을 이용해 접근해 공격했는데요. 이러한 소형 고속정을 이용한 이란의 공격 방식은, 전쟁 초기 자폭 드론을 썼던 비대칭 전술 전략과 닮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어요?
<질문 2> 그런데 조금 전 “트럼프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공격 재개 필요성을 물어봤다“는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다만, 전쟁을 다시 시작해 장기전을 이어가는 상황에 대해선 극도로 경계하는 모습도 보였다고 하는데요. 백악관이 공격 재개를 택할 경우의 수는 어떤 게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2-1> 특히 오늘 이란 국영방송은 이란 테헤란 광장에 등장한 탄도미사일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하필 이 시점에, 지난달 이스라엘 전역을 공습할 때 사용했던 코람샤르-4를 공개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질문 2-2> 이란은 트럼프 대통령의 휴전 연장 발표를 인정할 수 없다면서, 필요한 경우, 무력으로 해상 봉쇄를 해제시키 수도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란이 말한 무력 동원 봉쇄 해제는 어떤 걸 의미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3> 미국은 해상 봉쇄를 통한 이란의 돈줄 죄기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도양에서 이란 연계 선박을 나포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는데요. 미 재무장관은 “해상 봉쇄로 며칠 내에 이란의 원유 저장고가 포화 상태에 이를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실제 이란 경제에 미칠 타격은 어느 정도라고 보십니까?
<질문 3-1> 미국은, 휴전 종료 전 이란에 무기를 지원한 개인과 단체 등에 대해 제재를 하기도 했는데요. 제재를 추가하는 것도 이란 돈줄 죄기의 일환이겠죠?
<질문 4> 그렇다면, 미국과 이란의 22일 협상은 왜 무산됐을까 이 점을 짚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제 오후까지만 해도 밴스 부통령이 파키스탄으로 출발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고, 모즈타바가 협상을 승인 했다는 외신 보도도 나왔는데요. 결국 이란이 22일 협상 최종 불참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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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희(rjs1027@yna.co.kr)
이란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휴전 연장 발표에 대해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힌 가운데, 오만 인근 해상에서 한 컨테이너선이 이란군의 공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한편, 미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이란 연계 선박을 나포하는 등 해상봉쇄 강도를 더욱 높이고 있는데요.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며 버티기 작전에 돌입한 미국과 이란, 과연 양국은 종전 협상에 돌입할 수 있을까요.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반길주 국립외교원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적인 휴전 연장 이후, 이란이 군사적 긴장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란군이 오만 인근 해상에서 한 컨테이너선에 발포를 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휴전 연장 발표 후 해당 사건이 발생한 건, 어떤 의미가 담겨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1-1> 특히 이란은 “반복된 경고를 무시해 나포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만, 뉴욕타임스는 “어떠한 사전 경고도 없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실 관계를 두고 엇갈린 주장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질문 1-2> 특히 이란은 이번에도 소형 고속정을 이용해 접근해 공격했는데요. 이러한 소형 고속정을 이용한 이란의 공격 방식은, 전쟁 초기 자폭 드론을 썼던 비대칭 전술 전략과 닮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어요?
<질문 2> 그런데 조금 전 “트럼프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공격 재개 필요성을 물어봤다“는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다만, 전쟁을 다시 시작해 장기전을 이어가는 상황에 대해선 극도로 경계하는 모습도 보였다고 하는데요. 백악관이 공격 재개를 택할 경우의 수는 어떤 게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2-1> 특히 오늘 이란 국영방송은 이란 테헤란 광장에 등장한 탄도미사일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하필 이 시점에, 지난달 이스라엘 전역을 공습할 때 사용했던 코람샤르-4를 공개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질문 2-2> 이란은 트럼프 대통령의 휴전 연장 발표를 인정할 수 없다면서, 필요한 경우, 무력으로 해상 봉쇄를 해제시키 수도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란이 말한 무력 동원 봉쇄 해제는 어떤 걸 의미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3> 미국은 해상 봉쇄를 통한 이란의 돈줄 죄기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도양에서 이란 연계 선박을 나포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는데요. 미 재무장관은 “해상 봉쇄로 며칠 내에 이란의 원유 저장고가 포화 상태에 이를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실제 이란 경제에 미칠 타격은 어느 정도라고 보십니까?
<질문 3-1> 미국은, 휴전 종료 전 이란에 무기를 지원한 개인과 단체 등에 대해 제재를 하기도 했는데요. 제재를 추가하는 것도 이란 돈줄 죄기의 일환이겠죠?
<질문 4> 그렇다면, 미국과 이란의 22일 협상은 왜 무산됐을까 이 점을 짚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제 오후까지만 해도 밴스 부통령이 파키스탄으로 출발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고, 모즈타바가 협상을 승인 했다는 외신 보도도 나왔는데요. 결국 이란이 22일 협상 최종 불참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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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희(rjs10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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