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 연장을 선언했죠.
중재국인 파키스탄은 이에 환영의 뜻을 밝혔는데요.
파키스탄 현지에 나가 있는 특파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문형민 특파원.
(네,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입니다.)
이번 휴전 연장 배경에는 파키스탄의 노력이 있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파키스탄 측 요청에 따라 미국과 이란의 휴전이 연장된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파키스탄 총사령관과 총리가 이란 지도부와 협상단이 통일된 제안을 마련할 때까지 이란 공격을 중단해달라는 요청을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은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을 결정한 것과 관련해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파키스탄의 샤리프 총리는 SNS를 통해 "외교적 노력이 계속될 수 있도록 파키스탄의 휴전 연장 요청을 수용해 준 트럼프 대통령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파키스탄은 양국의 합의를 위해 성실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라며 “양측이 휴전을 계속 준수하고 분쟁의 종식을 위한 포괄적인 ‘평화 합의’를 도출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파키스탄의 중재 역할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상황인데, 미국과 이란이 다시 회담을 열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기자]
네, 그렇습니다.
현재로선 휴전이 언제까지인지도, 또 양국의 종전 회담이 언제 열리는 것인지도 알 수가 없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 연장의 기한과 관련해, '이란이 통일된 협상안을 내놓고 논의가 종결될 때'까지로만 표현해 사실상 무기한 연장인 건데요.
다만 미국 매체 악시오스에선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이 "대통령은 이란이 내부를 정리할 수 있도록 3일에서 5일 정도의 추가 시간만 허용할 의향이 있다" 말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종전 회담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파키스탄은 이번 주말까지 이슬라마바드에 대한 강도 높은 보안 조치를 유지할 예정입니다.
저희 취재진이 현지시간 오전 내내 도시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는데요.
주요 도로에 대한 통제는 물론이고요.
경찰과 군인 등 보안 인력도 여전히 배치돼 있었습니다.
또, 오는 26일까지 폐쇄 조치가 이뤄진 버스터미널 역시 여전히 운영을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미국과 이란의 휴전 기간 동안 협상 재개를 위한 파키스탄 정부의 중재 노력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파키스탄 정보방송부 장관은 "파키스탄은 중재국으로서 이란 측과 계속 접촉하고 있다"라며 "외교와 대화의 길을 좇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정진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문형민(moonbro@yna.co.kr)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 연장을 선언했죠.
중재국인 파키스탄은 이에 환영의 뜻을 밝혔는데요.
파키스탄 현지에 나가 있는 특파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문형민 특파원.
(네,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입니다.)
이번 휴전 연장 배경에는 파키스탄의 노력이 있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파키스탄 측 요청에 따라 미국과 이란의 휴전이 연장된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파키스탄 총사령관과 총리가 이란 지도부와 협상단이 통일된 제안을 마련할 때까지 이란 공격을 중단해달라는 요청을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은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을 결정한 것과 관련해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파키스탄의 샤리프 총리는 SNS를 통해 "외교적 노력이 계속될 수 있도록 파키스탄의 휴전 연장 요청을 수용해 준 트럼프 대통령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파키스탄은 양국의 합의를 위해 성실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라며 “양측이 휴전을 계속 준수하고 분쟁의 종식을 위한 포괄적인 ‘평화 합의’를 도출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파키스탄의 중재 역할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상황인데, 미국과 이란이 다시 회담을 열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기자]
네, 그렇습니다.
현재로선 휴전이 언제까지인지도, 또 양국의 종전 회담이 언제 열리는 것인지도 알 수가 없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 연장의 기한과 관련해, '이란이 통일된 협상안을 내놓고 논의가 종결될 때'까지로만 표현해 사실상 무기한 연장인 건데요.
다만 미국 매체 악시오스에선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이 "대통령은 이란이 내부를 정리할 수 있도록 3일에서 5일 정도의 추가 시간만 허용할 의향이 있다" 말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종전 회담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파키스탄은 이번 주말까지 이슬라마바드에 대한 강도 높은 보안 조치를 유지할 예정입니다.
저희 취재진이 현지시간 오전 내내 도시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는데요.
주요 도로에 대한 통제는 물론이고요.
경찰과 군인 등 보안 인력도 여전히 배치돼 있었습니다.
또, 오는 26일까지 폐쇄 조치가 이뤄진 버스터미널 역시 여전히 운영을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미국과 이란의 휴전 기간 동안 협상 재개를 위한 파키스탄 정부의 중재 노력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파키스탄 정보방송부 장관은 "파키스탄은 중재국으로서 이란 측과 계속 접촉하고 있다"라며 "외교와 대화의 길을 좇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정진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문형민(moonbro@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카카오톡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