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한군이 '김일성 빨치산' 창설일을 맞아 박격포 사격 경기를 열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군 고위 간부들과 함께 현장에서 참관했는데요.
북한은 지난 15일 김일성 생일에도 포사격 경기를 실시하는 등 최근 들어 '전쟁 준비'를 부쩍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은 김일성 주석이 1932년 4월 25일 만주에서 항일 빨치산인 '조선인민혁명군'을 창설했다고 주장합니다.
북한은 2017년까지 이날을 '건군절'로 기념해왔습니다.
2018년부터는 정규군 창설일인 2월 8일을 건군절로 지정했지만, 4월 25일은 여전히 북한군의 중요한 '명절'입니다.
북한군 명절을 맞아 서부지구 기계화보병사단 관하 여단급 군부대를 축하 방문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이른바 '항일의 전통'을 계승해야 한다며 군인들의 사상 무장을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TV> "자기의 혈통과 근본을 항시 자각하고 있는 사상의 강군만이 그 어떤 대적도 단호히 제압·분쇄할 수 있다고 확언하시었습니다."
김 위원장이 방문한 부대에서는 박격포 사격 경기도 열렸습니다.
사격 경기에는 각 군단에서 선발된 경보병부대 박격포병들이 참가했습니다.
경기에서는 러시아에 파병돼 실전 경험을 쌓은 11군단 산하 박격포병 부대가 1등을 차지했습니다.
11군단은 특수작전부대로, 지난해 11군단에서 차출된 수많은 장병이 쿠르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과 실제 전투를 치렀습니다.
<조선중앙TV> "특별히 의의 깊은 명절인 '조선인민혁명군' 창건일을 싸움 준비 완성을 위한 자랑찬 훈련 성과로 뜻깊게 기념한 포사격 경기 참가 구분대들과 전군의 장병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인사를 보내시면서…"
김 위원장은 지난 15일 김일성 생일을 맞아 진행된 포사격 경기도 참관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최근 들어 북한군의 '전쟁 준비'를 부쩍 강조하는 것은 미국과 이란의 전쟁 등 중동 정세와 연관이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영상편집 박은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지성림(yoonik@yna.co.kr)
북한군이 '김일성 빨치산' 창설일을 맞아 박격포 사격 경기를 열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군 고위 간부들과 함께 현장에서 참관했는데요.
북한은 지난 15일 김일성 생일에도 포사격 경기를 실시하는 등 최근 들어 '전쟁 준비'를 부쩍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은 김일성 주석이 1932년 4월 25일 만주에서 항일 빨치산인 '조선인민혁명군'을 창설했다고 주장합니다.
북한은 2017년까지 이날을 '건군절'로 기념해왔습니다.
2018년부터는 정규군 창설일인 2월 8일을 건군절로 지정했지만, 4월 25일은 여전히 북한군의 중요한 '명절'입니다.
북한군 명절을 맞아 서부지구 기계화보병사단 관하 여단급 군부대를 축하 방문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이른바 '항일의 전통'을 계승해야 한다며 군인들의 사상 무장을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TV> "자기의 혈통과 근본을 항시 자각하고 있는 사상의 강군만이 그 어떤 대적도 단호히 제압·분쇄할 수 있다고 확언하시었습니다."
김 위원장이 방문한 부대에서는 박격포 사격 경기도 열렸습니다.
사격 경기에는 각 군단에서 선발된 경보병부대 박격포병들이 참가했습니다.
경기에서는 러시아에 파병돼 실전 경험을 쌓은 11군단 산하 박격포병 부대가 1등을 차지했습니다.
11군단은 특수작전부대로, 지난해 11군단에서 차출된 수많은 장병이 쿠르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과 실제 전투를 치렀습니다.
<조선중앙TV> "특별히 의의 깊은 명절인 '조선인민혁명군' 창건일을 싸움 준비 완성을 위한 자랑찬 훈련 성과로 뜻깊게 기념한 포사격 경기 참가 구분대들과 전군의 장병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인사를 보내시면서…"
김 위원장은 지난 15일 김일성 생일을 맞아 진행된 포사격 경기도 참관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최근 들어 북한군의 '전쟁 준비'를 부쩍 강조하는 것은 미국과 이란의 전쟁 등 중동 정세와 연관이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영상편집 박은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지성림(yoonik@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카카오톡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