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쿠르스크 탈환' 1주년을 맞아 평양에서 러시아 파병 전사자를 기리는 추모 기념관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북한 매체는 어제(26일) 열린 준공식에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뱌체슬라프 볼로딘 러시아 하원 의장,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러시아 국방장관 등이 참석했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준공식 연설에서 "이 기념관에 피로 쓴 북러 친선의 새 역사, 피로써 전취한 정의의 새 역사를 새겼다"고 강조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볼로딘 의장이 대독한 편지에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공동노력으로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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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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