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레오 14세가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기조인 반이민 정책에 비판적인 사제들을 잇달아 주교로 발탁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교황이 새 웨스트버지니아 교구 주교로 불법 이민자 출신인 에벨리오 멘히바르 아얄라를, 워싱턴 교구 주교보로는 트럼프 대통령의 반(反) 소수자 우대 정책을 '비미국적'이라고 비판해온 로버트 박시 3세 신부를 각각 임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바티칸과 트럼프 행정부는 교황 레오 14세가 이란전쟁을 두고 비판적인 발언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긴장 기류가 조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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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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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바티칸과 트럼프 행정부는 교황 레오 14세가 이란전쟁을 두고 비판적인 발언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긴장 기류가 조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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