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배종호 한국정치평론가협회장 · 정옥임 전 국회의원>

6·3 지방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 대표들은 모두 영남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요.

지역별 후보별 주요 관전 포인트와

변수가 될 이슈들 챙겨보겠습니다.

배종호 한국정치평론가협회장,

정옥임 전 국회의원, 두 분 어서오세요.

<질문1> 6·3 지방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광역단체장에 출마하려는 민주당 현역 의원들로 인해 재보선 지역이 대거 늘어 '미니 총선급' 규모가 됐는데요. 주목되는 지역은 부산 북구갑과 경기 평택을, 경기 하남갑 등에서 '빅매치'가 예상됩니다. 두 분께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2> 특히 부산 북갑 지역에서는 민주당 후보인 하정우 전 청와대 수석이 이른바 ‘손 털기 논란’을 돌파하고 민심 행보에 파란불을 켤지 주목됩니다. 한동훈 전 대표도 국민의힘 내부의 단일화 압박을 견뎌낼 수 있을지가 최대 쟁점이죠?

<질문3>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출마를 선언한 공주·부여·청양 지역도 관심입니다. 민주당에서는 '윤어게인 선거'라고 비판하는 등 출마 자체가 책임론과 맞물리기 때문인데요. 김태흠 충남지사는 정 전 실장을 공천하면 탈당하겠다며 강하게 반발합니다. 당 윤리위는 예정된 복당 논의 회의를 돌연 취소했어요?

<질문4> 국민의힘의 지난해 8월 전당대회에서 장동혁 대표와 경쟁했던 조경태 의원이 어제(2일) 장 대표 지지자들과 충돌했습니다. 장 대표를 포함해 지도부가 총출동한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입니다. 장동혁 대표의 '2선 퇴진'을 놓고 분열하던 지도부가 단합을 다짐했지만, 비상계엄을 놓고 또 내홍이 이는 모습도 노출된 건데요. 오늘 장 대표는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개소식에 참석하는데, 비슷한 상황 반복될까요?

<질문5> '보수 텃밭' 대구가 지방선거 격전지가 됐죠. 오늘 추 후보 개소식에는 국힘 당원 다수가 참석해 세를 과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천 갈등을 빚었던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참석 여부도 관심사인데요. 반면 민주당 김부겸 후보는 지도부 참석을 통한 정당 대결보다는 인물론을 앞세우는 전략이에요?

<질문6> 민주당 정청래 대표도 오늘 부산·경남 지역을 돌며 선거 지원에 나섭니다. 구포시장에서 하정우 후보 유세를 도운 후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 개소식에 참석할 예정인데요. 정 대표, 전날엔 경북을 찾았죠. 이러한 민주당의 동진 전략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7> 민주당이 발의한 ‘조작 기소 특검’ 법안이 선거 핵심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 나옵니다. 특검법이 수사 대상으로 정한 12개 사건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모두 관련돼 있는데요. 때문에 야당의 비판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 어떻게 보세요?

<질문8> 이번 선거에 청와대 1기 참모진이 다수 뛰어들었습니다. 하정우 전 수석뿐 아니라 전은수·김남준 전 대변인, 4선 중진 우상호 전 정무수석과 김병욱 전 정무비서관도 일찌감치 직을 내려놓고 지역 기반 다지기에 매진했죠. 이들의 빈자리를 채울 인사 개편 방향도 주목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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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동(kim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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