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사 대다수가 현장체험학습에 부정적이라는 교원단체의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초등교사노조는 교사 2만 1천9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6.2%가 현장체험학습 추진에 부정적이라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체험학습을 꺼리는 이유는 안전사고 발생 시 교사의 법적 책임에 대한 불안감과 학부모 민원 대응 스트레스, 과도한 행정 업무 등의 순이었습니다.

현장체험학습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 '사고 발생 시 교사의 면책권을 보장하는 확실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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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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